[AM-PM] 화재 진압하다 순직 노명래 소방관 영결식 外

  • 3년 전
[AM-PM] 화재 진압하다 순직 노명래 소방관 영결식 外

오늘(2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9:00 화재 진압하다 순직 故노명래 소방관 영결식(울산시청 햇빛광장)

오늘 오전 9시 울산시청에서는 울산 중구 성남동 상가건물 화재로 순직한 고 노명래 소방관의 영결식이 울산광역시장으로 거행됩니다.

노 소방관의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노 소방관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노 소방관은 지난달 29일 오전 5시쯤 화재 진압 중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지난 30일 새벽 순직했습니다.

▶ 9:0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 추가 엔트리 발표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은 오늘 추가 명단을 발표합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선수 정원을 기존 18명에 22명으로 늘리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김학범 대표팀 감독은 오늘 오전 중 추가로 함께할 4명의 선수를 공지할 계획입니다.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 마지막 도쿄행 티켓을 거머쥘 선수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 10:40 '요양급여 부정수급' 윤석열 장모 1심 선고 (의정부지법)

오늘 오전 10시 40분 의정부지법에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이뤄집니다.

최씨는 의료인이 아닌데도 의료재단과 요양병원을 세워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여 원을 부정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징역 3년형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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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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