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구조 중 순직한 유재국 경위 영결식 엄수 外

[AM-PM] 구조 중 순직한 유재국 경위 영결식 엄수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AM 10:00 경찰병원 구조 중 순직 유재국 경위 영결식 엄수

한강에서 투신자를 수색하던 중 사고로 숨진 고(故) 유재국 경위의 영결식이, 오전 10시 경찰병원에서 엄수됩니다.

유 경위는 사고 당일 한 차례 수색 후, "실종자 가족을 생각해 한 번만 더 살펴보자"며 다시 잠수를 했다가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는데요.

지난 16일 빈소를 찾은 진영 행안부 장관과 민갑룡 경찰청장은 유 경위에게 경위 특진 임명장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 AM 11:00 국회 본회의장 이인영, 교섭단체 대표연설…민생법안 처리 강조

오전 11시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섭니다.

이 원내대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감염병 3법' 처리를 촉구하는 동시에,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 국회 법사위에 계류된 법안 등 민생법안 244건의 통과 필요성 등을 강조할 전망입니다.

▶ 오후 국회 바른미래당 의원총회…비례대표 제명 논의

바른미래당이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비례대표 제명 안건을 논의합니다.

오늘 의총은 손학규 대표가 대안신당, 민주평화당과의 합당을 거부하면서, 소속 의원들이 스스로 거취를 논의하기 위해 소집하는 것인데요.

비례대표는 스스로 탈당을 할 경우에 의원직을 잃게 되지만, 당에서 제명되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바른미래당의 현역의원은 17명으로, 이 중에서 비례 대표는 13명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 함께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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