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큐브] "먹던 음식 배달"…조작 방송한 유튜버 2명 기소

[사건큐브] "먹던 음식 배달"…조작 방송한 유튜버 2명 기소


큐브 속 사건입니다. 큐브 함께 보시죠.

이번 큐브는 'WHAT'(무엇)입니다.

유명 유튜버가 프랜차이즈 업체 음식을 다른 사람이 먹던 것처럼 꾸미고 이를 방송에 내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법정에서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 김성수 변호사, 오창석 시사평론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지난해 6월 개인 방송을 진행하던 중 있었던 일인데요. 당시 음식이 잘못 배달된 게 아니었죠?

이후 A 씨는 해당 가게에 전화를 걸어 항의했고, 업주는 A 씨의 지적에 대해 불친절하게 응대하며 논란이 일었는데요. 그러나 이는 모두 유튜버 A씨와 지인들이 조작한 방송으로 드러났습니다. 왜 이런 일을 벌인 건가요?

당시 사과 영상은 700만 회 조회 수를 기록했어요. 지난해 국내 최다 조회 수 유튜브 영상 8위에 오른 걸로 알려졌는데요?

일단 이 유튜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이런 계획적인 조작은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요?

유튜브는 조회 수가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사과 영상조차도 재 수익이 창출된다는 점인데, 이런 부분 제재 방법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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