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완화…시중은행 '영업점 폐쇄·재택근무' 조정

  • 3년 전
거리두기 완화…시중은행 '영업점 폐쇄·재택근무' 조정

7월부터 완화된 거리두기가 적용되는 가운데 시중은행의 영업점 폐쇄 지침과 분산·재택근무 비율도 일부 조정됩니다.

하나은행은 7월부터 영업점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에만 영업점을 임시 폐쇄하고, 영업점에 확진자가 방문한 경우에는 밀접 접촉자를 구분해 전수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분산근무와 재택근무 비율도 하나은행은 20% 이상으로 축소하고, KB국민·우리·NH농협은행도 낮추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또 KB국민은행에선 영업점 대기고객 수 제한도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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