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선상카페 거리두기 위반 논란…300명 적발

  • 3년 전
한강선상카페 거리두기 위반 논란…300명 적발

서울 한강변 선상 카페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행사에 참여한 이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8시쯤 한 선상 카페에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손님과 직원 등 300여 명을 단속했습니다.

구청 직원의 112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손님 명단을 확보해 구청에 통보했습니다.

이들은 카페를 대관해 열린 행사에 참여해 음식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청은 적발된 이들을 상대로 과태료 부과나 경찰 고발 등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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