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세움 지하공간 처음으로 완전 '개방'

  • 3년 전
로마제국 최대 원형경기장인 콜로세움의 지하 공간이 베일을 벗고 사상 처음으로 시민에게 개방됐습니다.

검투사와 맹수들이 경기장으로 올라가기 전 대기하던 장소로 쓰인 콜로세움 지하의 모습인데요.

미로처럼 얽힌 통로의 모습이 눈에 띄고 영상만으로도 거대한 규모가 전해집니다.

땅속에 묻혀있다 19세기 발굴 작업을 통해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콜로세움의 지하 공간은 81명의 고고학자와 공학자들이 대대적으로 진행한 복원 작업 끝에 지난 26일 대중들에게 전체 공간이 첫 공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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