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프] '무서운 십대' 김주형, SK텔레콤 오픈 우승…통산 2승

  • 3년 전
[프로골프] '무서운 십대' 김주형, SK텔레콤 오픈 우승…통산 2승

한국프로골프의 '무서운 십대' 김주형이 시즌 첫 승에 성공했습니다.

김주형은 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쳐 아마추어 국가대표 김백준을 세 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지난해 군산CC 우승에 이은 두 번째 우승으로, 만 19세인 김주형은 십대 선수로는 처음으로 코리안투어에서 2승을 거둔 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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