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국내 5번째 발생

  • 3년 전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국내 5번째 발생

국내에서 코로나19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IS-C) 환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국내 5번째 사례로, 지난 3월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1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5번째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환자는 8세 남아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습니다.

'어린이 괴질'로 불리기도 하는 이 증후군은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수 주 뒤 발열, 발진, 다발성 장기손상 등이 나타나는 전신성 염증반응으로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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