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대학원 부정입학' 전직 연세대 부총장 기소

  • 3년 전
'자녀 대학원 부정입학' 전직 연세대 부총장 기소

자신의 딸을 대학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전직 연세대학교 부총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이경태 전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과 당시 평가위원이었던 연세대 교수 2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 전 부총장은 2016년 자신의 딸 A씨가 연세대 경영학과 일반대학원에 입학할 당시 평가위원 교수들과 함께 A씨의 구술시험 점수를 조작하는 등 부정입학에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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