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실 '관평원 특공' 유령청사 의혹 현장조사 착수

  • 3년 전
국조실 '관평원 특공' 유령청사 의혹 현장조사 착수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이 세종시 특별공급 아파트를 노리고 '유령청사'를 지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무조정실이 첫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오늘(20일) 관평원 청사 신축과 관련한 자료 확보를 위해 관세청 등에 직원을 보냈다고 복수의 정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국무조정실 세종특별자치시지원단과 공직복무관리관실에 이번 의혹을 엄정 조사하고, 수사 의뢰 등 법적조치와 아파트 특별공급 취소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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