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정자동 호텔개발 특혜 의혹' 감사 착수

  • 작년
성남시 '정자동 호텔개발 특혜 의혹' 감사 착수

경기 성남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위법부당행위가 있었는지를 밝히기 위해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자동 호텔 특혜의혹은 지난 2015년 한 시행사가 시유지에 관광호텔을 지으면서 성남시로부터 용도변경 등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용역을 맡은 부동산 컨설팅업체와 사업 시행업체의 주소지가 동일하고 등기 임원도 일부 겹쳐 두 회사가 동일 업체일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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