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투수의 미친 반사신경…'안 보고도 잡았어!'

◀ 앵커 ▶

뒤에도 눈이 달린 듯한 투수의 미친 반사신경.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필라델피아와 애틀랜타의 경기입니다.

땅볼 타구를 투수가 잡아서 2루로, 다시 1루로 병살로 연결합니다.

그런데 투수의 동작이 예사롭지 않았던 거 같은데요.

등 뒤로 빠져나가는 공을 보지도 않고 감으로 잡아냈어요.

와우~ 저게 가능한가요.

그야말로 동물적인 반사신경인데요.

이런 멋진 수비는 기립 박수 안 칠수가 없죠.

==================

독일 분데스리가입니다.

## 광고 ##한 점 뒤진 프랑크푸르트.

측면에서 내주고 슛~

수비 맞고 나온 공 다시 슛!

골키퍼 키를 넘깁니다.

한 바퀴 돌면서 넘어졌는데, 누운 상태에서 슈팅을 때립니다.

이 선수도 공에 대한 집중력 대단한데요.

==================

마지막은 네덜란드 리그입니다.

전반 21분 자책골을 내준 페예노르트

우당탕탕~ 혼전 속에서 페널티킥을 얻었는데 이걸 못 넣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후반에 수비수까지 퇴장,

아 오늘 안 풀리는데요.

두 번째 자책골까지 헌납합니다.

이러면 이길 수가 없겠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관순)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