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정보 투기' 전 인천시의원 오늘 영장심사

  • 3년 전
'사전정보 투기' 전 인천시의원 오늘 영장심사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투기를 한 혐의를 받는 전직 인천시의회 의원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19일) 밤 결정됩니다.

인천경찰청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 인천시의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2017년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며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한들도시개발지구 인근 땅을 19억6천만원에 산 뒤 50억원 상당의 상가부지로 보상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늘(19일) 오후 2시30분 인천지법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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