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왜곡 논문 양산' 램지어, 日우익단체 임원 맡아

  • 3년 전
'역사왜곡 논문 양산' 램지어, 日우익단체 임원 맡아

역사 왜곡 논문으로 논란을 일으킨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일본 우익 성향 연구단체 임원을 맡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익 성향 연구단체 '일본 문명 연구 포럼' 홈페이지에 공개된 임원진 명단을 보면 램지어 교수는 제이슨 모건 일본 레이타쿠대 교수, 케빈 도크 조지타운대 교수와 함께 이름이 올라 있습니다.

모건 교수는 램지어 교수가 자신이 발표한 역사 왜곡 논문들의 책머리에 빼놓지 않고 감사를 표시한 인물입니다.

일본 문명연구포럼은 연합뉴스가 램지어 교수의 임원 재직 사실을 취재한 직후 홈페이지에서 임원 명단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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