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토 조선인 학살 왜곡한 램지어 논문 상당히 수정하기로"

  • 3년 전
"간토 조선인 학살 왜곡한 램지어 논문 상당히 수정하기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학 로스쿨 교수가 간토 대지진 조선인 학살을 왜곡한 논문을 수정할 전망입니다.

램지어 교수가 발표한 문제의 논문은 올해 8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학술지에 실릴 예정인데 이 학술지의 공동 편집장이 이같이 말했습니다.

공동편집장인 앨론 해럴 이스라엘 히브루대학 로스쿨 교수는 램지어 교수가 논문을 사전 공개하는 사이트에서 해당 논문을 삭제했고, 향후 인쇄되는 학술지에 상당히 수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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