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늦둥이 출산한 57세 뇌종양 환자

  • 3년 전
미국에서 뇌종양을 극복한 50대 환자가 늦둥이를 출산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인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57세 뇌종양 환자 기적의 출산" 입니다.

잠든 아기에게 입맞춤하는 이 여성.

아기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데요.

올해 57세의 나이로 아들을 순산한 바버라 히긴스 씨입니다.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바버라 씨가 늦둥이를 낳자고 결심한 건, 딸의 죽음 때문이라는데요.

5년 전 13살이었던 둘째 딸을 뇌종양으로 먼저 떠나보내고, 다시 아이를 갖기를 바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를 갖기까지 순탄하지만은 않았는데요.

바바라씨가 시험관 수술을 위해 받은 건강검진에서 뇌종양이 발견돼 종양 제거 수술까지 받아야 했습니다.

하늘도 그녀의 노력을 알아봐 준 걸까요?

출산 직전까지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하며 기적을 만들어낸 바바라씨!

미국 전역에서 축하 물결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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