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큐브] '개구리소년 사건 30년'…미궁 속 진실은?

  • 3년 전
[사건큐브] '개구리소년 사건 30년'…미궁 속 진실은?


두 번째 큐브 속 사건입니다. 큐브 함께 보시죠.

이번 큐브는 'WHEN'(언제)입니다.

무려 30년 전입니다.

'대구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이 올해로 발생 30주기를 맞은 가운데 정부와 국회에 진상규명위원회 설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단일 실종사건으로는 최대 규모의 수색 인력을 풀었지만, 진실을 밝혀내지 못한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 박주희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1991년 3월 도롱뇽알을 주으러 간다던 아이들은, 30년째 진실이 규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 개요를 간략하게 요약해주시죠.

2019년 9월 민갑룡 전 경찰청장 지시로 재수사하게 됐는데 아직도 재수사 중인 거죠?

유족분들은 경찰의 미흡한 초동수사 과정에 대한 아쉬움이 여전히 토로하고 있는데, 왜 이런 주장이 나오는 겁니까?

개구리소년 사건의 공소시효는 이미 지난 2006년에 만료됐기 때문에 범인을 잡아도 처벌할 수 없는 상황인데 그럼에도 진상규명이 필요한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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