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생후 40일 아기 학대한 中 보모

생후 40일 된 아기를 수시로 학대한 중국 보모의 엽기적 행동이 CCTV에 딱 걸렸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때리고 던지고 보모의 두 얼굴 " 입니다.

우는 아기를 어르고 달래던 보모, 갑자기 태도가 180도 돌변합니다.

난데없이 아기를 위로 던지고! 세차게 흔드는 등 학대를 서슴지 않는데요.

맞벌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인의 어머니를 보모로 고용한 중국 충칭시의 판 씨 부부.

보모 경력만 수십 년이라는 말에 안심하고 생후 40일 된 아기를 맡겼다고 하는데요.

판 씨 부부는 금쪽같은 딸아이를 틈틈이 보고 싶어서 CCTV를 설치했다가 학대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습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뒤 중국 누리꾼들, 갓난 아기에게 어떻게 손찌검을 할 수 있냐며 분노했는데요.

하지만 중국 공안은 보모에 대해 행정구류 15일의 솜방망이 처벌을 내려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