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현직 소방관이 미성년자와 성매매…해임 처분 外
  • 3년 전
[핫클릭] 현직 소방관이 미성년자와 성매매…해임 처분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현직 소방관이 미성년자와 성매매…해임 처분

SNS에서 만난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한 소방관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양주소방서 소속 소방관 A씨를 미성년자 2명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초 SNS 랜덤채팅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 2명에게 돈을 주고 유사 성행위를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로부터 수사 내용을 통보받은 양주소방서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를 해임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공직자 성 비위 행위 등에 대해서는 무관용 처분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동료 노트북 해킹해 사진 저장…30대 징역2년

직장 여성동료의 노트북을 해킹해 메신저 대화 기록과 사진 등을 내려받아 저장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전자기록 등 내용탐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8년 8월부터 한 달간 여성 동료의 노트북에 몰래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해 40차례에 걸쳐 피해자의 전자기록을 알아낸 혐의를 받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사생활이 심각하게 침해됐고, 피해자가 강력한 처벌을 호소해 실형 선고와 법정 구속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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