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목욕탕 관련 80명 추가 확진…누적 92명

  • 3년 전
경남 진주 목욕탕 관련 80명 추가 확진…누적 92명

경남도는 오늘(12일) 진주에서 80여명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습니다.

진주에서는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5명이 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목욕탕 관련 추가 확진자가 80명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 10일 확진된 경남 2186번 확진자가 방문한 파로스 헬스 사우나 관련 감염으로 지금까지 모두 92명이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시는 해당 시설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고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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