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접종 속도 이스라엘 추월…하루에 인구 1%씩

  • 3년 전
칠레, 접종 속도 이스라엘 추월…하루에 인구 1%씩

칠레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전에서 앞서가고 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일주일간 칠레의 일평균 코로나19 백신 접종 수는 인구 100명당 1.08회분꼴로 나타났습니다.

하루에 인구의 1% 이상이 백신을 맞은 것으로, 해당 기간의 일일 투여량으로는 이스라엘보다 앞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습니다.

칠레의 누적 백신 투여량은 인구 대비 25.9%로,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UAE), 영국, 바레인, 미국 다음입니다.

칠레는 중국 시노백 백신을 대량으로 받은 후 접종에 속도가 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