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백신여권' 공개…국가간 상호 인증 추진

  • 3년 전
중국 '백신여권' 공개…국가간 상호 인증 추진

중국이 국제 여행에 활용하기 위해 백신여권을 내놨습니다.

중국 외교부가 중국판 백신여권인 '국제여행 건강증명서'를 공개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방역 건강코드 국제판'이라 불리는 이 증명서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와 혈청 항체검사 결과 등이 담겼습니다.

암호화한 QR코드가 들어있고, 디지털 버전 외에 종이로 출력할 수도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자국 백신여권의 국제적 통용을 위해 국가 간 백신접종 상호 인증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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