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코로나19가 바꾼 재계 지형도…비대면 업종 '껑충'

  • 3년 전
[김대호의 경제읽기] 코로나19가 바꾼 재계 지형도…비대면 업종 '껑충'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며 기업들의 자산 순위에도 변동이 일것으로 보입니다.

비대면 수혜 업종의 순위가 오를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어떤 변화가 있을지 전망해보겠습니다.

올해 반도체 시장의 '슈퍼사이클' 대호황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만 TSMC가 일본·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반도체시장에 어떤 파장이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본격적으로 오늘 주제 다루기 전에 먼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설 준비로 바빴을 지금이지만 코로나 여파로 과거와 준비 모습이 많이 달라졌는데요. 설 세뱃돈 마련을 위해 북적였을 은행 창구도 한산해졌다 해요? 신권 교환 건수도 크게 줄었다죠?

코로나는 세수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정부가 걷은 세금은 8조 원 가깝게 줄었지만 부동산·주식 등 자산 시장은 급등하며 관련 세금이 15조 원 가깝게 더 걷혔다고 하는데 나라 곳간, 괜찮을까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재계 지형도도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상위 그룹 순위는 1년 전과 동일하지만 46개 그룹의 순위가 지난해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카카오와 네이버 등 비대면 수혜 업종과 최근 1년 사이 순위가 두 자릿수 상승한 셀트리온이 눈에 띄는데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재계 지형은 어떻게 바뀔까요? 상위 그룹 순위에도 변동 가능성 있을까요?

연초부터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 등으로 반도체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올해 반도체 시장에서는 D램을 중심으로 장기 호황이 도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상황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가요?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가 일본에 첫 반도체 연구소를 설립하겠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어떤 청사진을 그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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