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멸종 위기 원숭이 美동물원서 탄생

  • 3년 전
미국의 동물원에서 희귀 원숭이가 태어나 경사가 났다는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귀여워 귀여워 멸종 위기 원숭이" 입니다.

사육사의 손에 매달려 목욕하는 아기 원숭이.

개운한 표정을 보니 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목욕 후 이게 빠질 수 없죠! 꿀맛 같은 우유도 꿀꺽꿀꺽!

미국 필라델피아 동물원에서 태어난 멸종위기종인 '프랑수아랑구르' 원숭이인데요.

태어난 지 이제 겨우 한 달이 지났다고 합니다.

한때 7천 마리에 달했던 프랑수아랑구르는 현재 70% 감소한 1,600마리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다는데요.

뉴잉글랜드 영장류 보호 협회에 따르면 프랑수아랑구르는 벌목과 사냥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물원은 이 아기 원숭이에게 베트남어로 '귀중하다'라는 뜻의 '뀌 바우'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소중하게 보살피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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