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점프' 맨시티 '코로나도 문제없어!'

  • 3년 전
◀ 앵커 ▶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코로나19로 주전 선수들이 대거 빠진 상황에도 첼시를 완파하고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김태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코로나19로 주전 골키퍼 포함 선수 6명이 이탈한 맨시티.

급하게 투입된 백업 골키퍼가 백패스를 손으로 잡는 실수를 저지르는 등

완전치 못한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맨시티는 맨시티였습니다.

전반 18분 귄도안의 선제골에 이어...

3분 만에 필 포든이 추가골을 터뜨렸고..

데브라위너의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이미 전반에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결국 맨시티의 3-1 승리.

어느새 리그 5위로 올라선 맨시티가 본격적인 선두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1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첼시는 무기력하게 리그 8위로 추락했습니다.

12경기째 무득점인 700억 원의 공격수 베르너는 코너킥에서 깃대를 차며 쓰러졌고...

## 광고 ##램파드 감독은 경질 위기에 놓이게 됐습니다.

레스터시티는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섰습니다.

후반 10분 매디슨이 대포알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27분엔 틸레만스가 논스톱 중거리포로 결승골을 쏘아올렸습니다.

MBC 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 노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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