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방송 스태프 확진…프로배구 주말 경기 연기

  • 3년 전
프로배구 중계방송사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늘과 내일 열릴 예정이던 남녀부 4경기가 연기됐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중계방송사의 카메라 감독이 어제(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배구연맹은 "연맹 관계자는 물론, 남녀부 13개 구단 선수단과 직원, 홈 경기 대행사 등 경기에 관련된 전원이 주말 동안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