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셀트리온사 코로나 항체치료제 허가 심사 착수

  • 3년 전
식약처, 셀트리온사 코로나 항체치료제 허가 심사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한 허가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렉키로나주는 완치자의 혈액에 존재하는 중화항체를 선별해 만든 항체치료제로, 임상 2상 시험 결과 코로나19 환자의 회복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식약처는 이 치료제에 대해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검증되는 경우 현재 진행 중인 3상 임상시험 결과를 허가 후에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승인할 계획입니다.

허가 절차는 40일 이내에 마무리하는 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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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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