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장병·가족 등 21명 코로나 추가 확진

  • 3년 전
주한미군 장병·가족 등 21명 코로나 추가 확진

최근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 15명과 가족 5명, 퇴역 장병 1명 등 2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주한미군사령부가 밝혔습니다.

확진자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9일 사이 인천국제공항과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14명은 입국 직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7명은 2주 의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464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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