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이번 주말, 중대 분기점…'참여방역' 실천을"

  • 3년 전
정총리 "이번 주말, 중대 분기점…'참여방역' 실천을"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번 주말이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판가름할 중대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 모두 '참여 방역'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19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금보다 훨씬 큰 불편과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 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성탄절을 앞두고 종교시설에서 비롯된 확진자 증가를 우려하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스키장 등 레저시설을 통한 감염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조속히 강구하라고 당국에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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