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링' 학교폭력 고교생 2명 구속기간 연장

  • 3년 전
'스파링' 학교폭력 고교생 2명 구속기간 연장

스파링을 가장한 학교폭력으로 동급생을 의식 불명 상태에 빠뜨린 고등학생 2명의 구속기간이 연장됐습니다.

인천지검은 중상해 혐의로 송치된 16살 A군 등 고교생 2명의 구속 기간을 이달 28일까지 열흘 연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인천시 중구의 한 아파트 안에 있는 커뮤니티센터에서 스파링을 한다며 동급생 B군을 2시간 반 이상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군은 수술 후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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