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링 아닌 폭행"…엄벌촉구 靑청원 20만명

  • 3년 전
"스파링 아닌 폭행"…엄벌촉구 靑청원 20만명

스파링을 하자며 친구를 때려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고교생들을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에 20만 명이 넘게 동의했습니다.

피해자의 부모는 청원 글에서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가벼운 처벌로 끝나지 않게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인천의 한 태권도장에서 피해자를 2시간 반가량 때린 혐의로 고교생 2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한편 인천의 한 맘카페는 피해자를 돕기 위한 모금을 시작하고, 가해자들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모아 피해자 측에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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