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재수감" 청원 사흘만에 20만명 동의

"전광훈 목사 재수감" 청원 사흘만에 20만명 동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재수감을 촉구하는 내용의 국민청원이 신청 사흘만인 오늘(17일)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지난 15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서 청원인은 "수천명이 모이는 각종 집회를 지속해서 열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쓴 방역 당국의 노력을 헛되게 만들고 있다"며 전 목사의 재수감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전 목사는 지난 3월 광화문 집회 등에서 특정 정당의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한 달 뒤 보석으로 풀려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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