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중환자 병상 전국 48개…수도권은 8개뿐

  • 3년 전
남은 중환자 병상 전국 48개…수도권은 8개뿐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본격화로 병상 부족 문제가 쉽사리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어제(13일)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병상 541개 가운데 당장 입원이 가능한 병상은 8.9%인 48개만 남은 상태입니다.

특히, 환자가 집중된 수도권은 더 심각해 서울 5개, 인천 3개 등 8개만 남아있습니다.

정부는 중환자 병상 287개와 경증·무증상 환자용 생활치료센터 병상 4,905개를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지만 의료계 안팎에서는 병상 확충이 늦은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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