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45개뿐…수도권 13개

  • 3년 전
남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45개뿐…수도권 13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600명대를 기록하면서 중환자 병상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제(6일) 기준 전국 중환자 병상과 코로나19 전용 중환자 병상을 합친 550개의 중환자 병상 중 환자를 바로 수용할 수 있는 병상은 45개만 남은 상태입니다.

3차 대유행의 중심지인 수도권의 경우 서울 7개, 인천 5개, 경기 1개 등 13개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대전·충남·전북·전남·경남 등 5개 시도는 가용 병상이 단 한 개도 남아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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