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조두순 출소 조명…"솜방망이 처벌 분노"

  • 3년 전
외신, 조두순 출소 조명…"솜방망이 처벌 분노"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출소와 관련해 주요 외신들도 관련 내용을 비중 있게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사건 당시 술에 취해있었던 점과 심신미약이 감경 사유로 적용돼 조두순이 12년형을 선고받았다면서 과거 한국에서 성범죄자들에 대한 처벌이 약했던 점을 지적했습니다.

로이터통신도 조두순의 주취감경 처벌에 대해 "광범위한 분노가 일었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성난 시민들이 조두순에게 달걀을 던지는 등 그가 안산에 도착했을 때 상황을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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