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조두순 출소' 대책회의…"행정력 총동원"

  • 4년 전
與, '조두순 출소' 대책회의…"행정력 총동원"

더불어민주당이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조두순이 오는 12월 출소하는 것과 관련해, 거주지인 경기도 안산의 지역 환경을 고려한 주민 안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대책 입법이 이뤄지기 전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당 의원들이 발의한 '조두순 방지법'에서, 조두순을 주거지 200m 밖으로 못 나가게 하는 내용은 위헌 소지가 있고 소급적용도 안 되는 만큼, 빼는 방향으로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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