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비행기 닮은 태양광 자동차 등장

친환경 바람을 타고 전기차와 수소차가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도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 "전기차, 수소차? 나는 태양광!"입니다.

마치 SF영화에 나오는 자동차 같은데요.

미국의 한 신생 자동차 업체가 만든 비행기를 닮은 태양광 전기차입니다.

바퀴가 3개인 삼륜차로 두 명이 탈 수 있다는데요.

지붕에 태양 전지판이 부착돼 충전 없이도 하루 약 72.4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건 또 뭘까요?

비행체가 활주로를 이륙하는데요.

3시간 만에 인공위성을 저궤도에 보낼 수 있는 완전자율형 로켓 드론입니다.

미국의 한 항공우주 스타트업 업체가 공개한 건데요.

드론은 적정 고도에 도달하면 로켓을 발사해 탑재된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원리라고 합니다.

조종사나 값비싼 발사대도 필요 없고 1.6km 활주로만 있으면 어디든 이륙 가능해 로켓을 쏘아 올리는 데 드는 비용과 시간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