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음주사고 동승자, 유족에 합의 종용"

  • 3년 전
"을왕리 음주사고 동승자, 유족에 합의 종용"

배달 중이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인천 을왕리 음주사고'와 관련해 당시 차량에 타고 있던 동승자가 유족에 합의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 측은 "합의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는데도 피의자가 집 근처에 나타나는 일이 반복됐다"고 전했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유족이 어제(7일) 신변보호를 요청했다가 오늘(8일) 아침 철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과 협의해 주거지 인근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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