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코로나19가 만든 '줄서기 알바' 인기

  • 3년 전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미국에서는 이른바 줄만 잘 서도 돈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있다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코로나 시대의 최고의 꿀알바"입니다.

미국 뉴욕의 코로나19 검사소 앞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현재 미국 내 하루 확진자는 20일 넘게 10만 명을 넘어설 만큼, 불안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검사소 앞에서 줄을 서주면 돈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서류를 지참해야 여행 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했기 때문인데요.

추수감사절 기간 동안 여행을 계획한 일부 부유층들이, 시급 9만 원에 줄서는 아르바이트를 고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실업률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에서 줄 서기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문의는 쇄도하고 있다는데요.

현재 미국에선 추수감사절 휴가를 떠나려는 사람들로 공항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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