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에게 묻는 '공수처 출범'

  • 4년 전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에게 묻는 '공수처 출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출범을 위한 여야 정치권의 갈등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공수처장 선임을 위해 세 차례나 마주 앉았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등을 돌렸는데요.

민주당과 국민의힘, 여야 대변인을 차례로 연결해 각 당의 입장을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최인호 의원, 전화로 연결해보겠습니다.

공수처장 선임을 위한 여야 협의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책임을 가리기에 앞서 앞으로의 절차가 더 궁금합니다. 결국 법 개정 절차에 들어간다고 보면 되겠습니까?

애초에 국민의힘은 공수처장 선임할 생각이 없었다고 생각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그 근거는 무엇인가요?

이제 정말 공수처 출범을 둘러싼 여야 간의 갈등 구도가 절정을 향할 것이라는 우려가 큽니다. 개정된 법안을 밀어붙일 때 역풍은 없을까요?

박병석 국회의장이 오늘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여야의 진지한 협의를 촉구한다라고 얘기했는데 여야가 앞으로 더 협의를 할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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