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리 "성추행 혐의 韓외교관 인도요청 없을 것"

  • 4년 전
뉴질랜드 총리 "성추행 혐의 韓외교관 인도요청 없을 것"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뉴질랜드에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한국 외교관에 대한 인도 요청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 스터프가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지난 7월 아던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 사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지만, 뉴질랜드 정부가 더 이상의 법적 조치를 취하려는 노력은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기류가 바뀌자 피해자는 당혹스럽다며 "사법절차가 끝까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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