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외교관 성추행 논란에 "문화의 차이"

  • 4년 전
송영길, 외교관 성추행 논란에 "문화의 차이"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한국 외교관의 주뉴질랜드 한국 대사관 동성 직원 성추행 의혹에 대해 "같은 남자끼리 배나 엉덩이를 툭 치고 그런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1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뉴질랜드는 동성애에 굉장히 개방적인 곳이고 피해자와 가해자가 친한 사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피해자 입장에선 기분 나쁠 수 있지만 해당 외교관을 뉴질랜드로 송환하는 것은 과한 조치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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