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전보다 식료품 자주 사고 비용도 늘어

  • 4년 전
코로나 사태 전보다 식료품 자주 사고 비용도 늘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식료품 사는 횟수가 많아지고 장보기 비용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소비자 27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후 식품 소비 변화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4.2%가 구매 품목에 변화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구매 주기 역시 코로나 이전에는 주 1회라는 응답이 42.5%로 가장 많았고 주 2∼3회는 29.8%였지만, 현재는 주 2∼3회라는 응답률이 42.5%로 주 1회보다 많았습니다.

장보기 비용도 코로나 발생 전 평균 7만8,605원에서 현재 8만7,704원으로 11.6% 증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