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수출액 역대 최대…코로나 사태 전 넘어서

  • 3년 전
상반기 수출액 역대 최대…코로나 사태 전 넘어서

상반기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사태 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상반기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1% 증가한 3,032억 달러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었습니다.

이는 코로나 사태 전인 재작년 상반기 2,711억 달러나 지금까지 사상 최대였던 2018년 2,967억 달러를 모두 넘어선 겁니다.

품목별로는 철강·정밀기기·의약품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반도체·승용차·컴퓨터 주변기기는 두번째로 많은 수출액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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