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윤장현 사기' 조주빈 공범에 징역3년 구형

  • 4년 전
'손석희·윤장현 사기' 조주빈 공범에 징역3년 구형

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조주빈의 사기 공범 이모씨의 결심 공판에서 이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김모 씨에게는 별도로 기소된 혐의가 아직 심리 중인 점을 고려해 구형량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씨는 반성 의사를 전하면서도 "조주빈의 협박과 겁박으로 범행에 가담했다"고 호소했습니다.

김씨와 이씨는 조주빈이 작년 4월에서 9월 손석희 JTBC 사장을 속여 1,800여만원을 받아내고, 같은 해 8월 '사기 피해금을 보전해준다'며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속여 2천만원을 받아내는 과정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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