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핵심 로비스트' 전 연예기획사 대표 소환

  • 4년 전
'옵티머스 핵심 로비스트' 전 연예기획사 대표 소환

옵티머스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로비스트 중 1명인 신모 전 연예기획사 대표를 처음으로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오늘(10일) 신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신씨는 최근 구속된 로비스트 김모씨, 달아난 기모씨와 함께 옵티머스의 이권 사업을 성사시키려고 정·관계 인사에게 불법 로비를 한 의혹을 받습니다.

한편 검찰은 옵티머스 자산운용이 '자금세탁창구'로 이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해덕파워웨이의 전 대표 박모씨 등에 대해 횡령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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