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오리온, 3연패 마감…'부상병동' DB 8연패

[프로농구] 오리온, 3연패 마감…'부상병동' DB 8연패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부상병동' 원주 DB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오리온은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20점을 책임진 이대성의 활약을 앞세워 DB를 73-61로 제압했습니다.

김종규, 윤호영, 김현호 등 주전들이 부상으로 빠진 DB는 두경민 마저 손목 인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8연패에 빠졌습니다.

DB가 8연패를 기록한 것은 2014년 1월 이후 약 6년 10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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