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농산물 가격 안정 최우선 목표로"

  • 4년 전
기재차관 "농산물 가격 안정 최우선 목표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농산물 가격 안정을 통한 소비자 부담 완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15일) 열린 제11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최근 농산물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상 여건에 따른 변동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배추 소매가격이 1만원 아래로 떨어졌고 향후 가을배추 출하 등으로 가격의 안정세가 보다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정부는 채소류 등 주요 농산물의 수급과 가격 동향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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