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134㎝ 세상에서 가장 다리가 긴 소녀…기네스 기록 外

[SNS 핫피플] 134㎝ 세상에서 가장 다리가 긴 소녀…기네스 기록 外

▶ 134㎝ 세상에서 가장 다리가 긴 소녀…기네스 기록

SNS 핫피플입니다, 오늘 첫 번째 핫피플을 사진으로 만나보고 계시는데요.

한눈에 봐도 다리가 정말 길어 보이죠.

미국에 사는 17살 소녀 커린인데요.

이 소녀가 세상에서 가장 긴 다리를 가진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커린의 키는 208.3센티미터, 다리 길이는 약 134 센티미터에 달합니다.

다리 길이가 신장의 60％가량을 차지하는 거죠.

다리가 길어서 불편한 점도 있을 텐데요.

커린은 자신의 긴 다리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부담스럽고 신경 쓰였지만, 어느 시점부터 이런 관심을 외면하려 했다며 "큰 키는 여성에게 선물이다. 키가 큰 사람들이 부끄러워하지 않고 스스로를 받아들였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 1억 훔친 베트남 은행강도 잡고 보니 'TV서 본 사람'

다음 핫피플은 베트남 도심 은행에서 1억원을 훔쳐 달아난 한 강도입니다.

호찌민 시내 한 은행 지점에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완전히 가린 강도가 들었습니다.

가방 속에 폭탄이 있다며 직원들을 위협해 1억430만원을 가방에 담게 했고, 이 과정에서 직원 책상에 휘발유를 부으며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범행이 꽤 능숙해 전문 털이범으로 의심할 만하죠.

그런데 범인을 잡고 보니 얼굴이 꽤 낯익은 여성이었습니다.

조사해보니 이 여성은 TV 오디션 프로그램 등에 출연했고, 구독자가 4천 800명이 넘는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더 신중하게 행동하기는커녕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이유는, 빚을 갚을 돈이 필요해서였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빚을 진 이유 등 좀 더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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