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소상공인 절반 창업 후 겨우 6개월 버텼다

  • 4년 전
폐업 소상공인 절반 창업 후 겨우 6개월 버텼다

폐업한 소상공인들은 창업 이후 평균 6개월 만에 사업을 접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폐업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폐업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6.4개월이었습니다.

이 조사는 폐업 소상공인 재취업 프로그램 참여자 400명을 대상으로 공단이 올해 4월 진행했습니다.

폐업까지 걸린 기간은 '3개월 미만'이라는 응답이 48.3%로 절반에 가까웠고 '4∼6개월'은 27.3%, '10∼12개월'이라는 대답은 15.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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